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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트리플 폴드 렌더링 이미지 등장..병풍형 양문형 폴드 디스플레이

by 世上萬事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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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트리플 폴드 렌더링 

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갤럭시 폴드 Z 시리즈 이후 적용할 디스플레이 폴드 디자인에 대한 렌더링이 등장했습니다. 삼성이 기존 특허를 받았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렌더링으로 삼중 폴드가 특징입니다. 이중 폴드는 양문형으로 불리며 삼중 폴드는 병풍형으로 불리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5월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USPTO)과 세계지적재산기구(WIPO)에 트리플 폴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19일 특허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트리플 폴드 스마트 폰에는 두 개의 경첩(힌지)와 3개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합니다.


 

 

갤럭시 트리플 폴드 특허

양문형 디스플레이 모델은 중간 디스플레이 부분이 좌우 양쪽 디스플레이 파트보다 2배 넓습니다. 2019년 샤오미가 발표한 기기와 비슷한 디자인이나 차이점은 삼성 특허는 안쪽으로 접힌다는 것입니다. 장점으로는 주머니 등에 보관할 때 디스플레이 보호가 수월합니다.

 

 

 

갤럭시 트리플 폴드 렌더링 

접었을 때 외부 화면이 좁은 느낌이 있어 조금 답답한 면도 있지만 화면이 그렇게 작지만은 않습니다. 특허에는 펀치 카메라가 없는 풀 디스플레이였으나 렌더링에는 오른쪽 화면 상단에 펀치 카메가 위치하며 왼쪽 화면에 쿼드 카메라가 위치합니다. 양쪽으로 화면을 모두 전개하며 태블릿 크기만큼의 폴더블 폰이 됩니다. 

 


 

갤럭시 트리플 폴드 특허

병풍형 디스플레이 모델은 이제까지 예측된 이미지와 가장 유사합니다. 디스플레이를 Z 모양으로 지그재그로 접거나 펼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장치를 특히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개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콤팩트하고 모양을 유지합니다. 펼쳐지면 현재 폴더블 기기보다 훨씬 더 큰 화면이 펼쳐지며 양문형 모델보다 보관이 용이합니다. 

 

 

한 번의 간단한 움직임으로 스마트폰을 완전히 펼치는 것이 가능하며 역시 태블릿 기기만큼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접었을 때의 외부 화면이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훨씬 넓기 때문에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편의성과 생산성에 도움이됩니다.

 

 

쿼드 카메라가 장착되며 다목적 폼팩터 기능으로 카메라는 항상 사용 가능합니다. 화면을 모두 펼친 상태가 아니어도 카메라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트리플 폴드 특허

갤럭시 Z 플립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트리플 폴드 모델은 앞선 두 모델과는 전혀 다릅니다. 기존 Z 플립 기기는 한 방향으로만 접거나 펼 수 있습니다. 특허받은 모델에는 두 개의 힌지가 있어 장치를 두 지점에서 접을 수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스마트 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접힌 유연한 스크린은 하우징으로 보호되는데 사용자는 접힌 두 부분 중 하나를 펼쳐서 사용해야 됩니다. 합니다. 하단 부분을 펼치면 후면 쿼드 카메라로 촬영이나 화상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완전히 펼치면 현재 Z 플립의 6.7 인치 디스플레이보다 긴 세로 디스플레이가 만들어집니다. 세로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시에 여러 앱을 사용 가능한데  화상 통화를 하며 동시에 인터넷 검색도 가능합니다.

 

세로 디스플레이 특허는 바닥 부분을 뒤로 접을 수 있어 앞뒤로 방향을 접을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으로 테이블에 장치를 쉽게 고정할 수 있으며 큰 화면에서 영상을 보는 동안 작은 화면을 이용해 컨트롤 조정이 가능합니다. 

 


 

언제쯤 삼성이 트리플 폴드 스마트폰을 출시할지는 불분명합니다. 높은 가격으로 생각만큼의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특허는 특허일 뿐으로 실제 제품이 공개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삼성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확장시킬 전략임이 틀림없으며 관련 기술들도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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