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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4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영국에서 긴급승인 매주 200만회 접종분 백신 공급 영국 정부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달 중순까지 영국에 매주 200만회 접종분의 백신을 공급한다는 소식입니다. 로이터통신과 영국 더타임스 등의 1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다음 주까지 영국에 200만회분의 백신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셋째 주까지 매주 2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분)를 공급할 예정이라 합니다. 영국은 지난 12월 30일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만든 코로나19 백신은 1회 투여분의 절반을 우선 접종하고 한 달 뒤 나머지 절반을 추가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90%에 이릅니다. 그러나 온전한 용량을 두 차례 투여하면 오히려 효.. 2021. 1. 2.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정화된 원전 오염수 '마실 수 있냐' 질문만 하고 마시지 않았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9월 26일 동일본 대지진으로 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했다. 스가 총리는 정화 처리된 원전 오염수가 담긴 병을 건네받고 도쿄전력 관계자에게 마실 수 있냐라고 물어보고는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도쿄전력 관계자가 스가 요시히데 총리에게 원전 오염수를 정화 처리 했으며 "희석하면 마실 수 있다"라는 설명을 하고 이에 스가 총리가 "마셔도 되냐?"라고 되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지칭하는 처리수(원전 오염수 정화 처리)를 마시지는 않고 떠났다고 일본 언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한 말을 전하며 실제 총리가 오염수를 마셨다고 해서 안전한 물이라는 이미지를 국민들과 다른 국가들에게 줄 수 없었을 것이.. 2020. 11. 4.
미국 대통령 선거 후 세계 전망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시즌 2’가 될 것인가 아니면 바이든의 공격적인 자유주의 패권(liberal hegemony) 전략이 추진될까? 미국의 어려운 경제적 현실에 대한 냉정한 인식을 바탕으로 평시엔 동맹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의 도전을 견제하면서 유사시에만 본토에서 군사력을 파견하는 ‘역외균형(offshore balancing)’ 전략이 본격화 할 것인가. 국익과 패권 사이에서 혼선을 거듭한 트럼프 2020년대 세계 질서는 이처럼 11월 초에 치러지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선택될 ‘대전략(Grand Starategy)’에 달렸다. 지난 4년 동안 미국의 대전략은 국익 우선주의와 자유주의 패권 사이에서 혼선을 거듭했다. 트럼프는 2017년 1월 취.. 2020. 10. 26.
일본 총리(내각총리대신) 정리 및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히데요시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는 오랫동안 앓아온 궤양성대장염이 악화되어 사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역대 최장수 재임 총리로 2012년 12월 26일부터 총리직을 맡고 있다. 2006년 9월 26일 총리로 선출되어 1년 정도 재임을 한 이력도 있으며 여러 스캔들에도 살아남아 계속 총리직을 수행하고 있다. 차기 총리의 후보군은 관방장관인 '스가 요시히데', 여론조사 1위 '이시바 시게루', 환경장관이자 펀쿨섹좌 '고이즈미 신지로', 전 방위장관 '기시다 후미오' 정도이다. 일본 총리 선출은 중의원(미국 하원 성격)에서 선출하며 보통 집권당의 총재가 총리직을 겸임한다. ▣ 일본 총리(내각총리대신)의 알아보기 ▶ 행정부를 대표하는 수장으로 수상 또는 총리로 줄여서 호칭하며 일본국 헌법의 정의는 '행정권이 속하는 내각..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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