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상한가 종목들 - 필룩수, 한농화성, 신세계건설, 한국파마, 지엘팜텍, 한일화학, GV

by 世上萬事 2021. 1. 18.
반응형

 

2021년 1월 18일 월요일 한국증권시장 상한가 종목은 7 종목입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3 종목 필룩스, 한농화성, 신세계건설이며 코스닥 시장은 한국파마, 지엘팜텍, 한일화학, GV입니다.

 

각 시장별 2 종목의 상한가 이유를 찾아보고 차트와 수급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상한가 기록 종목들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절대 투자 권유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항시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 코스피 시장 상한가 종목 - 필룩스, 한농화성, 신세계

 

1. 필룩스(033180)는 벤처 제약사 제넨셀에 대한 기대와 상한가를 기록한 한국파마 상승효과 등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1) 1월 12일 필룩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인한 필룩스의 수혜가 기대되며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필룩스는 제넨셀에 임상 비용을 투자 했으며 제넨셀은 강세찬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 교수이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 센터장이 참여하고 있는 바이오 연구 개발업체입니다. 

 

 

(2) 상한가를 기록한 13일과 18일 모두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했습니다. 이전 거래량 최대 1000만주이나 최근 거래량 증가하며 상승 추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주식으로 조심할 필요는 있으나 일봉 흐름상 저항상돌파했고 작년 4월 전고점 돌파도 눈앞에 있습니다. 

 

필룩스 일봉

 

2. 한농화성(011500)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개발 중인 업체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 수혜기업이 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1) LG화학 등과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개발 중이란 소식이 작년 9월 알려졌으며 최근 애플과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 5거래일 동안 상한가 2번 기록하며 매수에 강한 매수세 보이고 있으나 개인들의 매수세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기관은 매도세이며 외국인도 순매도세로 전환해 개인들이 상한가를 만들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관련 뉴스와 소재가 매력적이라 계속 관심을 받을 종목이라 생각됩니다. 주가 최고점 기록했고 저항대와 매물벽도 없는 상태여서 주가 조정받더라도 상승 여력 있다 판단됩니다. 

한농화성 일봉

 

3. 신세계건설(034300)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공공 재개발 또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산의 공급을 특별하게 늘릴 것이란 내용이 알려지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10 거래일 동안 하락 2번에 8번 상승으로 3만원 주식에서 5만원을 바라보는 주식이 되었습니다. 

 

● 코스닥 시장 상한가 종목 - 한국파마, 지엘팜텍, 한일화학, GV

 

 

1. 한국파마(032300)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힘입어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제넨셀과 연관되어 인도 임상 2상 완료 소식과 향후 임상 3상 수행에서 한국파마가 대규모로 생산한 임상용 의약품을 사용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파마 일봉

 

 

2. 지엘팜텍(204840)은 이재명 지사 관련 정치 테마주로 왕훈식 지엘팜텍 대표이사가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란 사실과 본사가 성남시에 소재한다는 이유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뉴지랩의 자회사 뉴젠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모스타트의 임상약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어 코로나19 치료제 수혜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거래량 동반되며 상한가 기록했으며 최근 5 거래일 계속 주가 상승 중이나 갭 없이 상한가 기록해 언제든 하락 가능성 높다 생각됩니다.

 

 

외국인 계속 매수 중이나 실제 외국인 매수세인지 의심스럽고 시가총액 1000억원도 안되는 기업에 매출액 등 재무 몇 년째 적자상태로 부채비율이 200%를 넘고 있습니다. 

 

지엘팜텍 일봉

 

3. 한일화학(007770)은 시흥시에 소재한 옛 본사 건물과 토지를 670억원에 매각했다는 공시가 나오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김영수 감사위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고려대 동문이기도 합니다. 

 

 

일봉 차트 살펴보면 저점 높이고 있으며 20 이동평균선 깨지 않고 계속 우상향 중입니다. 상한가 기록했지만 기관과 외국인 대량 매도한 점은 향후 상승 여력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일화학 일봉

 

4. GV(045890)는 15일 횡성산약초영농조합법인과 스마트팜 식물공장 시설 공사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 규모는 60억원으로 2019년 매출액의 10% 정도의 계약입니다. 

 

지난달 파산신청설도 있었으며 조회공시 요구에 파산 신청 내용 통지 받은 적 없다는 공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파산신청인이 관련 신청을 취하해 주권매매거래정지에서 해제되었으며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는데 100억원 규모에 박근진 등 5명이 참여자입니다. 

 

주가 계속 하락을 거듭하다 상한가를 기록한 후 다시 하락을 보여주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1주당 주가 555원에 유통 가능 주식수 64백만주 이상으로 시세조작하기 딱 좋은 주식이라 생각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