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반지의 제왕 J.R.R 톨킨 저택 구매 프로젝트, 2020 아세안 영화제 개최

by 世上萬事 2020. 12. 5.
반응형

◇ 2020 아세안 영화제 개최

 

2020 아세안 영화제 '아세안, 영화로 만나다’가 12월 5일부터 9일간 개최됩니다. 이번 영화제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영화를 소개합니다. 해당 국가의 작품과 문화, 그리고 영화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브루나이 영화 <리나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감독 하리프 하지 모하마드)와 브루나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시티 카말루딘 감독의 <야스민: 전설의 고수를 찾아서 Yasmine> 두 작품이 소개됩니다.

 

라오스의 첫 번째이자 유일한 여성 감독인 마티 도의 라오스 영화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에 출품한 작품으로 기록된 <디어 시스터>와 2019년에 만들어진 <긴 산책 >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두 작품은 정반대되는 장르로 공포영화인 <드레드아웃>과 인도네시아의 식도락을 담은 <연애진미>가 상영됩니다. 

 

한편 12월 5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2020 아세안 영화제는 네이버 TV를 통해서 총 20편의 상영작 및 특별 토크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현대 판타지 소설의 아버지 J.R.R 톨킨 저택 구입 프로젝트 

 

'반지의 제왕' '호빗' 등의 작가 J.R.R 톨킨의 영국 저택을 영국 배우들이 매입하려는 크라우딩 펀드를 시작했습니다. '간달프' 이언 매켈런, '빌보' 마틴 프리먼 등 영국 출신 배우들은 잉글랜드 옥스퍼드 노스무어로드에 있는 톨킨의 저택을 매입하기 위해 펀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CNN이 3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J.R.R 톨킨은 1930년부터 17년간 노스무어로드 저택에서 지냈으며 '반지의 제왕'과 '호빗'을 이곳에서 집필했습니다. 크라우딩 펀딩명은 '프로젝트 노스무어'이며 저택을 매입하게 된다면 톨킨을 기리는 공간인 문학도서관으로 변화될 예정입니다.

세 달간 진행되는 펀딩 목표액은 600만 달러(65억 6,000만 원)이며 저택 매입가 500만 달러를 제외한 100만 달러는 저택의 개조와 관리 비용 등에 충당될 예정입니다. 저택 매입 외에 정원에 '호빗'에도 나왔던 드래곤 '스마우그' 조형물을 설치하는 다른 프로젝트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