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 '셜록홈즈' 시리즈 '알라딘' 등 실험성과 작품성, 대중성과 파격적인 연출을 오가며 영화를 만드는 천재 감독 가이 리치가 연출하는 '파이브 아이즈(Five eyes)'(가칭)에 제이슨 스타뎀과 오브리 플라자가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파이브 아이즈'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새 무기의 판매를 추적하고 중지하는 세계 정보기관 파이브 아이즈에 속한 영국 첩보기관 MI6 요원 어슨 포춘(Orson Fortune)의 활약상을 그리는 스파이 스릴러 액션 영화입니다. 제인슨 스타뎀이 요원 어슨 포춘을 연기할 예정이며 '사탄의 인형'의 주연을 맡았던 오브리 플라자가 스타뎀과 짝을 이루는 CIA IT 전문요원 사라 필드를 연기합니다.
파이프 아이즈는 실제 정보 연합기관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5개국의 요원들이 속해 있으며 194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실제 기관의 이름을 영화에 사용할 수 있을지는 현재 미지수로 영화명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합니다.
요원 어슨 포춘과 사라 필드는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선보이며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한 '맨 프롬 UNCLE'의 헨리 카빌과 아미 해머의 관계와 비슷하다 합니다. 각본은 이반 애킨스와 말 데이비스가 담당하며 가이 리치 감독은 연출과 각색, 제작에도 참여합니다.
제이슨 스타뎀과 가이 리침 감독은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배급은 이미 리치 감독과 인연을 맺은 미라맥스에서 담당합니다. 배급사 측은 가장 성공한 액션 스타 중 한 명인 제이슨 스타뎀과 갱스터 장르의 장인 가이 리치 감독의 만남이 새로운 스파이 영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파이브 아이즈'의 촬영은 유럽에서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연기가 된 상태입니다. 제이슨 스타뎀은 액션 코미디 영화 'Wrath of Man'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가이 리치 감독은 드라마로 방영될 '더 젠틀맨'의 사전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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