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3이 4개 모델로 출시되며 작년 출시된 아이폰 12와 마찬가지로 OLED 패널이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여러 IT 매체들과 국내 디스플레이 매체, 스마트폰 정보와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한 발 앞서 전해주는 전문가의 예측들이 아이폰 13은 전력 효율을 향상한 120Hz 화면 주사율이 적용될 것이라 합니다.
모건스탠리의 전망에서 애플은 올해 최대 2억 20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 합니다. 2020년 아이폰 출시 예정치는 1억 대수이나 올해 아이폰 12와 아이폰 13 두 개 시리즈를 통해 1억 6000만 대에서 최대 1억 8000만 대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아이폰 SE 등을 통해 4000만 대를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13에 120Hz 주사율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아이폰 12보다 나은 스펙입니다. 120Hz 디스플레이는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시청 등에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하나 전력소모가 60Hz보다 30% 이상 높습니다. 전력 효율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애플은 아이폰 12에 120Hz를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아이폰 13에는 삼성 디스플레이, LG 디스플레이의 LTPO(저온폴리옥사이드)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예정으로 모델별로 공급처를 다르게 할 예정입니다. LTPO는 60Hz에 적용된 LTPS(저온폴리실리콘)와 비교해 전력 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조사업체 DSCC의 로스 영(Ross Young)은 아이폰 13의 모델은 4개이며 아이폰 SE3는 2022년 봄 시즌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디스플레이 공급처들도 예상했습니다.
아이폰 13 미니, 아이폰 13, 아이폰 13 프로, 아이폰 프로 맥스 4개 모델에 120Hz 디스플레이가 채택되며 아이폰 SE3 만 LCD 디스플레이로 예상했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OLED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공급하며 프로와 아이폰 13은 LG 디스플레이와 BOE로 예상하나 BOE는 전체 OLED 수요량 중 일부만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이폰 13 미니는 삼성과 LG의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크기는 6.67인치이며 프로와 기본 모델은 6.06인치, 미니 크기는 5.42인치로 아이폰 12 모델들과 비슷한 크기로 예상되며 아이폰 SE3는 6.06인치입니다.
아이폰 13은 모두 5G 통신을 지원하며 카메라는 모델별로 달라지는데 프로 맥스와 프로는 신형 트리플 카메라 모듈에 ToF LiDAR 센서가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 모델과 미니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카메라 센서를 채택하나 카메라 숫자는 듀얼이 될 것으로 보여 체급별 다른 스펙을 구성하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페이스 ID 기술도 모든 모델에 적용될 것이 확실하며 다만 아이폰 SE3에는 아이패드 4세대에 적용한 전원통합 터치버튼이 적용되어 플래그십과 엔트리급 모델과의 급 나누기는 분명히 유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갤럭시 시리즈에는 S20부터 120Hz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아이폰 12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런 차이에도 엄청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으나 애플도 계속 높아지는 스펙을 무시할 수는 없기에 9월 디스플레이에서는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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