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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 A22 5G 모델 내년 하반기 출시 예상..출시가 29만원대 전망

by 世上萬事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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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21

갤럭시 A21의 후속작이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모델 중 20만 원대 5G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국내 IT 전문 매체가 예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1년 상반기 중간 가격대 모델 A32를 출시하고 하반기 A22 모델을 출시해 중저가 라인을 보강할 계획이라 합니다.


 

갤럭시 A32의 완성 예상품은 12월 초 IT 정보 유출자 온리스크에 의해 알려졌으며 기존 제품인 A31과 비교해 디자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후면 카메라가 기존 4개에서 3개로 줄어들며 용도가 불분명한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A21

갤럭시 A22는 5세대 이통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모델임에도 20만원대의 가격을 책정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가 모델 생산에 적합한 합작개발생산(JDM, JOINT DEVELOPING MANUFACTURER)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방법으로 가격을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 A21

전작인 갤럭시 A21은 LTE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출시가는 29만 7000원이었습니다. 갤럭시 A22도 비슷한 가격이 될 전망으로 5G 스마트폰으로는 첫 20만 원대 가격입니다.

 

저가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갤럭시 저가 모델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조치로 중국 기업들의 저가 스마트폰에 맞서기 위한 것입니다.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은 최저 10만원대 5G 스마트폰을 출시해 인도 등에서 판매 중으로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하고자 갤럭시 A21을 출시하고 29만 원대 가격을 책정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갤럭시 A21

프로세서는 기존 엑시노스 850에서 A32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디어텍 Dimensity 720 5G 칩셋이 탑재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정보는 현재 없으나 많은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다만 카메라 숫자는 A32와 동일하게 전작의 4개에서 3개로 줄어들것으로 생각됩니다.

 


합작개발생산(JDM)은 중국 위탁업체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은 제조 기업에서 디자인, 생산까지 담당하고 원청에서 품질 검증 후 브랜드만 붙여서 판매하기 때문에 국내 부품 업체들의 부품이 채택될 가능성이 적으며 품질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갤럭시 A21

합작개발생산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스펙과 부품 선정 등에 일부분 관여하기 때문에 국내 관련 업체들의 부품이 채택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품질 관리가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원가도 절감하며 높은 품질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갤럭시 A 시리즈의 출하를 늘리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나 수익성이 나빠짐에 따라 JDM 방식을 줄이고 ODM 방식을 확대하려 했으나 국내 부품 업체들의 반발로 일정 비율의 JDM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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