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시된다는 소문이 무성한 LG 롤러블폰 예상 가격이 나왔습니다. 지난 11월 초 해외 매체에서 일제히 나온 소식에는 LG가 내년 3월 롤러블폰을 출시해 스마트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시리즈인 Z 라인을 강화시키고 있으며 애플은 내후년 폴더블 스타일 아이폰을 출시한다 합니다.
LG는 경쟁사들보다 높은 롤러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내년 3월 롤러블폰을 출시해 구매자들의 선택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예상된 가격과 스펙으로는 LG의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IT 팁스터 @cozyplanes가 전망한 롤러블폰의 가격은 2359 달러입니다. 지금 환율로 약 259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갤럭시 Z 폴드 2와 아이폰 12 맥스 프로보다 월등히 가격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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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Rollable possible specs details § Display: 7.4 inch Rollable display § Screen Dimensions: Phone mode 2428 × 1080 (20:9) Video mode 2428 × 1366 (16:9) Productivity mode 2428 × 1600 (3:2) § RAM: 16GB § Processor: Qualcomm Snapdragon 888 § 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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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 2의 미국 출시가는 1980 달러이고 아이폰 12 맥스는 1399 달러로 롤러블폰이 최대 960 달러가 높아 단지 롤러블 디스플레이로 가격 차이를 상쇄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퀼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메모리는 16GB로 갤럭시 S21 보다는 높은 사양을 갖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터리 용량이 4300mAh로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아 적당한 용량이나 더 높일 필요가 있다 생각됩니다. 그래도 9월 공개된 LG 윙보다는 300mAh가 많아졌습니다.
화면 크기는 평소에는 6.8인치였다가 펼치게 되면 7.4인치로 확실히 화면 크기에서는 만족감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3가지 화면 모드로 폰 모드 2420X1080(20:9), 비디오 모드 2428X1366(16:9), 생산성 모드 2428X1600(3:2)로 6.8인치가 폰 모드이고 7.4인치가 생산성 모드로 추정됩니다.
AP와 메모리, 배터리는 최신 추세에 맞는 스펙이나 디스플레이 패널이 중국 BOE 제품을 사용한다고 소식이 있어 조금 실망입니다.
BOE는 불량도 많고 수율이 맞지 않아 아이폰 패널 테스트에서 탈락했고 다른 스마트폰 패널 채택에서도 탈락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LG가 원가를 낮추기 위해 BOE 패널을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내년 3월 출시가 유력했으나 6월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합니다. 3월 출시도 나쁘지 않으나 6월 출시가 된다면 갤럭시와 아이폰의 출시 중간 시점으로 마케팅 측면에서 많은 이점이 있을 수 있기에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3월까지는 갤럭시 S21의 판매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고 8월에는 갤럭시 노트 21의 출시된다는 루머가 많습니다. 거기에 9월에는 갤럭시 Z 시리즈와 아이폰 13이 출시할 것이 분명하므로 롤러블폰을 6월에 출시한다면 출하량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LG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적자를 조금이라도 축소하려면 높은 화제성과 그에 부수되는 출하량이 있어야 하므로 3월보다는 2분기 중이 좋을 것 같으며 6월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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