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과 연출하는 영화마다 성공을 거두고 있는 앤소니 루소, 조 루소 할리우드 감독 겸 제작자가 자신들의 영화에 요즘 제일 핫한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습니다.
앤소니 루소 · 조 루소 형제의 제작사인 AGBO에서 제작을 맡고 유니버셜 픽처스에서 배급을 담당하는 SF 영화 'The Electric State'에 주인공인 10대 소녀 캐릭터에 '에놀라 홈즈'로 흥행 홈런을 기록한 밀리 바비 브라운이 출연합니다.
이번 영화는 스웨덴 출신의 스토리텔러이자 작가, 뮤지션, 디지털 아티스트로 이름난 시몬 스톨렌하그가 2018년 발간한 SF 소설을 각색해 만들어집니다.
동명의 소설은 62장의 일러스트와 우울하고 어두운 세기말의 픽션을 담았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에서 출판되어 미국 등에서는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원작 소설의 내용은 10대 소녀가 노란 소형 로봇과 함께 황폐하고 암울한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겪게 되는 픽션의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세기말 대안이 없는 세계에서 실종된 오빠를 찾는 10대 소녀가 오빠가 보낸 이상한 로봇과 함께 실종된 오빠를 찾는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로 거대한 음모를 마주하게 된다 합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를 화려하고 폭발적인 흥행으로 마무리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루소 형제가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게 됩니다.
루소 형제는 넷플릭스 영화 '모술',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익스트랙션'을 연출하며 액션과 흥행에 대한 완벽한 인정을 받고 있는 감독 겸 제작자로 'The Electric State'를 2017년부터 제작을 고려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보류했습니다. 많은 프로젝트를 끝내고 내년부터 이 영화의 제작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소 형제는 내년 넷플릭스 '익스트랙션 2'의 제작도 시작하는데 'The Electric State'의 제작도 진행하며 밀리 바비 브라운을 주인공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형제는 영화 캐스팅 등을 알리는 성명서에 "유니버셜 픽처스가 이 영화의 극장 개봉을 약속한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 배포로 극장 산업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희망이 생겨나고 있으며 관객들도 극장에서 영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소감을 얘기했습니다.
각본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본을 집필한 스타 각본가 크리스토퍼 마터스와 스티븐 맥피리 콤비가 각본을 담당할 예정으로 루소 형제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올해 색다른 추리 영화 '에놀라 홈즈'로 매력을 선보여 10대 배우의 아이콘이 되었으며 2021년 5월 워너 브러더스가 배급하는 몬스터 영화 '고질라 vs 콩'의 촬영을 마쳤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미니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 4'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