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중가 스마트폰 모델 갤럭시 A52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며 출시일이 가까워진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작년 4월 공개하고 5월에 출시한 전작 갤럭시 A51은 중가 스마트폰으로 특히 해외에서 인기가 좋았습니다.
IT 전문 팁스터 온리크스(@OnLeaks)가 공개한 갤럭시 A52의 렌더링 이미지에는 6.5인치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홀은 인피니티-O가 적용됐습니다.
전체적인 베젤은 전작과 동일하며 하단 베젤은 조금 더 두꺼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A51의 크기는 73.6mm x 158.9mm x 8.7mm인데 A52의 넓어지고 커져 75.1mm x 159.9mm x 8.4mm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 광각, 심도, 접사 4개의 쿼드 카메라에 LED 플래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카메라 모듈의 범프 두께로 인해 기기의 총 두께는 10mm로 예측됩니다.
렌더링 이미지로는 디자인은 크게 변한 것이 없으나 가장자리의 엣지(둥근형태)를 사각에 가깝게 바꾼 것이 제일 큰 디자인의 변화라고 생각됩니다.
테두리는 메탈 프레임이며 후면 커버는 플라스틱과 유리를 조합해 만든 글라스틱 소재가 사용된다 합니다. 3.5mm 헤드폰 잭과 지문 센서는 전작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배터리 용량은 4500mAh로 역시 변동이 없습니다.
방수 방진 기능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으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엑시노스 1080, 6GB RAM, 128GB 저장공간으로 역시 큰 변화는 없지만 AP가 성능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야 될 것입니다.
출시가는 50만 원 중반에서 비싸도 60만 원 초반으로 예상되며 출시 시기는 내년 1월에 나온다는 소식과 2월로 미뤄질 수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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