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분석가인 TF International Securities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2021년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 13의 카메라 기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는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를 입수한 해외 IT 전문 매체들이 발빠르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애플의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애플인사이더, 맥 루머스 등의 해외 IT 뉴스 전문 매체에서는 궈밍치의 전망을 자세하게 분석해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 13의 스펙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궈밍치는 아이폰 13은 지난 10월에 출시된 아이폰 12 시리즈와 같이 미니, 스탠더드, 프로, 프로맥스 4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PRO와 PRO MAX 모델의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는 자동초점 기능과 f/1.8(조리개값), 6P(6개의 렌즈)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롤 예측했습니다. 아이폰 12의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는 f/2.4, 5P를 탑재했습니다. 조리개 값이란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수치를 의미하며 높을수록 더욱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궈밍치는 아이폰 13에 들어갈 VCM(Voice Coil Motors, 코일과 전자석을 통해 렌즈의 상하 움직임을 유도해 전류로 제어하는 장치)의 생산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며 거기에 맞춰 아이폰 13의 출하량도 아이폰 12보다 많을 것이라는 예측을 했습니다. 5G 인프라의 점진적 구축과 애플이 아이폰 13의 출하량을 늘리기 언팩 행사를 9월 복귀시킬 것이라는 예측과 2022년 출시될 아이폰 14의 모든 모델에 자동초점 기능, f/1.8, 6P인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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