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태블릿 PC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3월이 아닌 4월 초 공개 및 출시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3월 23일이 유력한 아이패드 프로 모델 공개일이었지만 현재까지 애플 측에서 어떠한 움직임도 없어 애플 전문가들이 스프링 이벤트와 태블릿 PC 출시가 4월 초에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과 애플 등에서 진행되는 언팩 행사 또는 스폐셜 이벤트는 언론사들을 초청하며 초청장이 발송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됩니다. 3월 23일은 화요일로 주말을 제외하면 지금쯤 언론사 대상 초청장 뉴스가 있어야 하지만 전혀 관련 소식이 없습니다.
3월 스프링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와 12.9인치 5세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벤트가 연기되며 공개도 늦춰질 것이라 합니다. 블룸버그 뉴스의 마크 거먼 기자는 아이패드 프로 신형 모델이 4월초에 출시되며 카메라 성능 개선, 새로운 애플 프로세서 탑재 등을 예상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소재는 12.9인치 모델에는 명암비 등이 향상된 미니 LED 패널이 사용되며 썬더볼트 포트 11인치와 12.9인치 모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로세서는 애플 최신 칩인 A14X 바이오닉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애플 스프링 이벤트를 3월 23일 예상했지만 4월 초 이벤트가 개최된다고 자신의 예상을 변경했습니다. 다른 소식통들을 종합해보면 4월 초 개최되는 애플 스프링 이벤트에는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출시되며 에어팟 3는 7월 이후 출시, 가격을 낮춘 대화면 아이패드 미니 모델은 개발을 진행 중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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