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연말에 HDMI 포트와 SD 카드 단자를 적용한 맥북 프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애플 분석 전문가가 자신의 보고서에 관련 내용을 담았습니다.
대만 TFI 증권 애널리스트 밍치궈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하반기에 HDMI 포트와 SD 카드 리더기가 장착된 새로운 맥북 프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 합니다.
SD 카드 리더기의 적용은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이 지난 1월에 처음으로 예측했습니다. 밍치궈는 보고서에 "애플은 하반기에 새로운 맥북 프로 모델을 2가지 출시하며 디자인과 여러 사양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HDMI 포트와 SD 카드 단자를 적용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에 애플이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을 출시하며 분리형 전원 케이블이 있는 맥세이프 충전 커넥터와 터치 바를 제거하며 베젤을 줄인 디자인과 더 많은 연결 포트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3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에 미니 LED 패널이 적용되며 대만 에노스타(Ennostar)가 공급을 맡을 것이라 합니다. 에노스타는 대만 LED 업체인 Epistar와 Lextar Electronics가 공동으로 설립한 업체입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5세대에는 A14X 바이오닉 칩이 탑재되며 5G 및 Wi-Fi가 지원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는 미니 LED 패널과 A14X 바이오닉 칩의 탑재가 불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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