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플은 대만 TSMC와 '애플 글래스'에 탑재할 고성능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 중이라 합니다. 애플 글래스는 2년 후 출시된다는 소문만 무성하며 기존 디스플레이 패널로는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첨단 마이크로 OLED 패널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일본 언론인 니케이 신문은 애플 내부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소식을 인용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으며 애플은 자체 개발한 디스플레이가 시험 생산 단계에 있으며 제품 생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휴대용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기존 LED 패널 및 OLED 모듈과 달리 마이크로 OLED 기술은 소형 기기에서 고해상도, 고효율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일반 유리 기판이 아닌 반도체 웨이퍼에 직접 구축되어 전체 시스템을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더 얇고 작게 만들어 웨어러블 증강 현실 장치에 적합하다 합니다.
애플이 TSMA와 협력해 마이크로 OLED 기술을 개발하는 이유는 반도체 전문 기업의 노하우가 초소형 디스플레이를 만드는데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테스트 중인 패널의 크기는 1인치 미만으로 Waveguides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Waveguides는 AR 안경에서 출력된 정보가 두 개의 디스플레이 중 하나 이상에 표시되게 도와줍니다.
애플은 2022년 하이엔드급 VR 바이저를 먼저 선보이고 2023년 애플 글래스를 출시할 계획으로 관련 연구 인력을 한 곳에 모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