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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잭 스나이더 감독 '저스티스 리그' 3월 18일 공개 및 포스터 3종 공개

by 世上萬事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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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저스티스 리그'가 드디어 3월 18일 공개를 확정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완전히 변화된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공개일이 적힌 3개의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

3개의 포스터에는 'Fallen', 'Risen', 'Reborn'이 적혀 있으며 HBOMAX에서 공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Fallen'은 저스티스 리그의 파괴를 의미하는 포스터로 영어 'JL'이 바닥에서 깨져 있습니다. 

 

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

'Risen'은 파괴된 잔해 더미에서 저스티스 리그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며 휘날리는데 바닥에서 일어서는 상태를 뜻하는 것입니다.

 

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 포스터

'Reborn'은 영화 필름에 'JL'이 적혀있고 빨간색으로 스나이더가 적혀 있어 저스티스 리그가 잭 스나이더 감독에 의해 재탄생했다는 것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잭 스나이더 '저스티스 리그'

2017년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는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지만 가정사로 하차하고 조스 웨던 감독이 영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개봉 후 혹평에 시달렸고 잭 스나이더의 연출 방향과 달랐다는 사실들이 밝혀지며 많은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북미에서 잭 스나이더 감독이 다시 '저스티스 리그'를 맡아야 한다는 캠페인이 일어났고 몇 년동안 지속되며 결국 2020년 워너 브러더스는 이와 관련한 발표를 하게 됩니다.

 

 

워너 브러더스는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으로 잭 스나이더를 재 고용했으며 2021년에 영화를 개봉할 것이라 했습니다.

 

 

잭 스나이더의 연출로 영화는 완성되어 갔으며 4개의 에피소드에 1개 에피소드에 60분으로 구성되어 극장이 아닌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영화 촬영은 무난히 흘러가지는 않았습니다. '사이보그' 캐릭터를 연기한 레이 피셔는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며 영화 외적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제작사 워너 브러더스에서 실제 그런 사건이 발생했는지 조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는 당초 60분짜리 4개 에피소드 공개에서 러닝타임 4시간의 영화로 공개됩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밝힌 내용으로 '저스티스 리그'를 4시간 영화로 만들었으며 조커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 2'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지만 잭 스나이더 감독은 일단 후속작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3개 포스터에 영화의 공개 일자는 3월 18일로 3월 초 예상에서 조금 연기되었으며 북미에서는 워너 미디어 그룹의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에서 공개됩니다. 

 

북미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서의 공개는 각국의 스트리밍 서비스나 넷플릭스를 이용할 것이라 합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북미 이외 국가들에서 '저스티스 리그' 공개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의 경우 극장 개봉과 왓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며 극장 개봉에 무게가 실리나 러닝타임이 4시간이어서 높은 수익을 올리기는 힘들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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