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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 갤럭시 라인에 롤러블폰 추가할까? 롤러블 특허와 렌더링 확인

by 世上萬事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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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레츠고디지털

네덜란드 IT 전문 매체 레츠고디지털(LETGODIGITAL)이 삼성전자가 롤러블 특허를 출원했으며 관련 문서가 공개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허 서류를 바탕으로 삼성 롤러블폰에 대한 렌더링도 만들었는데 갤럭시 S21이 기반이라 그런지 비슷한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레츠고디지털

오는 3월 롤러블폰이 공식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LG전자가 심혈을 기울인 'LG 롤러블'이 베일을 벗고 소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란 풍문이 많았으며 이달 중순 진행된 CES 2021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레츠고디지털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는 스마트폰답게 영상에서 보통 화면의 스마트폰이 화면이 커지며 태블릿 PC 화면만큼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 내지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LG 롤러블은 매각 가격을 높이기 위한 미끼 상품일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왔습니다. 

 

출처: 레츠고디지털

LG전자는 롤러블로 삼성이 선점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려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은 것입니다.

 

삼성은 올해 9월 폴더블 라인업을 선보이며 세계 1등 폴더블폰 출시 기업의 자리를 유지하 생각인데 롤러블폰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특허를 통해 확인된 것입니다.

 

 

모든 특허가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지 않고 묻히는 경우도 빈번하나 삼성의 이름 값에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주자인 점을 생각하면 당장은 아니지만 몇 년 내로 삼성 롤러블을 출시할 것입니다. 

 

레츠고디지털은 삼성이 작년 3월 롤러블 특허를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출원했으며 특허 서류가 이달 21일 공개되었다 합니다.

 

특허 명칭은 '듀얼 슬라이드 스마트폰'이며 전면과 후면 패널이 있으며 중간에 프레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중간 프레임에 2개의 기어와 하나의 기어 레일이 있어 전후면 패널을 동시에 움직일 수 있어 화면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패널이 하우징 안으로 말려 들어가거나 밀려 나오며 화면이 확대되는 것으로 패널 소재는 유연한 소재로 사용할 것이라 합니다. 

 

출처: 레츠고디지털

중국 기업들에서 선보인 시제품은 하나의 패널에 패널을 이동하는 장치가 있어 스크래치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삼성 특허는 긁힘에 강한 것으로 보이며 디스플레이 크기도 다른 기업들의 제품들과 비교해 더 넓습니다. 

 

 

삼성 듀얼 슬라이드 스마트폰은 평소 6인치 화면 크기에서 30%가 늘어나 최대 8인치까지 확대되어 루머로만 확인된 LG 롤러블의 최대 크기 7.4인치보다 넓습니다.

 

태블릿 PC와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크기까지 화면이 커지는 것으로 자동으로 앱 크기와 영상도 변형된다 합니다. 

 

출처: 레츠고디지털

렌더링에서 후면 카메라는 3개로 갤럭시 S21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후면 패널에 카메라를 탑재해야 하는데 모듈이 기어와 기어 레일과의 배치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동되는 면이 아니라면 카메라 모듈 탑재가 문제 없겠지만 미세하게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생각됩니다. 

 

출처: 레츠고디지털

삼성이 올해와 내년 상반기에 롤러블폰을 출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폴더블 기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제 폴더블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 롤러블은 빨라도 2023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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