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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즈원 4월 해체 결정 멤버 사쿠라 빅히트 전속계약 체결 논의

by 世上萬事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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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걸그룹 아이즈원이 4월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M.net 오디션 프로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 시한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엠넷과 오프더레코드 등은 그룹 아이즈원이 예정대로 4월 종료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아이즈원은 12명의 멤버로 안유진, 김채원, 강혜원, 조유리, 김민주, 장원영,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 혼다 히토미, 유부키 나코, 미야와키 사쿠라입니다. 한국인 9명에 일본인 3명으로 일본 활동을 염두에 두고 결성된 그룹입니다. 2018년 결성되었으며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지난 1월 개최된 서울뮤직어워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초 활동기한은 2021년 4월 29일이였으며 엠넷은 각 소속사와 향후 활동에 대해 의논했지만 활동 연장 없이 해체를 하게 된 것입니다. 2019년 연말 정규앨범 발매를 연기했으며 2020년 2월까지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의 안준영 PD가 경찰 조사를 받았고 조사 과정에서 아이즈원이 만들어진 프로듀스 48의 순위 조작이 있었음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해체 요구에도 활동을 지속한 아이즈원은 높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굵지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경연 과정에서 5위와 6위를 차지한 이가은과 한초원이 조작으로 그룹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아이즈원은 그룹 활동의 마무리를 온라인 콘서트로 정했습니다. 오는 13일과 14일 개최되는 원, 더 스토리(ONE, THE STORY)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한편 멤버 중 미야와키 사쿠라는 빅히트와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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