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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애플이 삼성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 샘플을 공급받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대만 디지타임스에서는 추가 소식을 전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애플 폴더블 아이폰에 적용될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지만 공급 계약까지 체결한 것은 아니라 합니다.
폴더블 아이폰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디스플레이 또는 LG디스플레이 중 한 곳이 공급하거나 양사 모두 공급할 수 있습니다.
중국 BOE도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있으며 화웨이 메이트 X2 폴더블 패널을 공급하고 있어 삼성과 LG의 경쟁자로 여겨지나 수율이 떨어져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에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에 탑재될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를 구성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하지 않아 루머로 치부되었지만 지난 연말부터 시작한 폴더블 아이폰 OLED 디스플레이 테스트 샘플을 삼성만이 공급한 것이 아니라 LG도 공급했다 합니다.
애플은 2개의 폴더블 폼팩터를 테스트 중으로 하나는 갤럭시 Z 폴드와 유사하며 다른 하나는 갤럭시 Z 플립 과 유사합니다.
OLED 디스플레이 내구성 테스트가 거의 끝났으며 휴대성과 디자인을 고려해 애플은 플립 폼팩터의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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