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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톰 크루즈와 박병석 국회의장 UAE 아부다비에서 깜짝 만남

by 世上萬事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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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톰 크루즈는 2018년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촬영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헤일로 점프(High Altitud-Low Opening, 고고도에서 강하하나 낙하산은 낮은 고도에서 펼치는 낙하산 부대 작전명)를 촬영했습니다. 

 

올해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7'은 이탈리아와 스위스 등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아부다비에서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도 SNS에 아랍에미리트의 인사들과 웃고 있는 사진을 며칠 전 게재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 톰 크루즈(출처: 뉴시스)

박병석 국회의장은 2월 7일부터 중동을 방문 중으로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을 공식 방문하고 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아랍에미리트 실질 지도자인 왕세제와 만남을 가졌으며 지난 11일(현시시간) 연방평의회 의장을 만나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와의 우호 증진에 관한 심도 있는 회동을 가졌습니다.

 

톰 크루즈(출처: 뉴시스)

당일 저녁 아부다비 식당에서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지고 있는 박병석 의장에게 식당을 방문한 톰 크루즈가 식당 측을 통해 한국의 대표 인사들이 방문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톰 크루즈는 식당 매니저를 통해 박 의장 일행에 인사를 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고 이를 알게된 박 의장이 제안을 수락하며 깜짝 만남이 성사된 것입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서 톰 크루즈는 "나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곳이 한국이다. 한국 대표 인사들과 만나고 싶었고 작년 영화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려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한국을 꼭 방문하고 싶고 박 의장도 다시 보고 싶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박병석 의장은 톰 크루즈가 한국을 방문하면 연락을 하라는 얘기를 했고 사진을 촬영하고 헤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미션 임파서블 7'이 아부다비에서 어떤 장면을 촬영하는지는 밝혀진 것이 없지만 영화는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으로 촬영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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