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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 롤러블폰 공개..정식 공개 3월 예정 6월 출시 예상

by 世上萬事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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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롤러블폰

 

LG전자가 세계 최초 상용 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롤러블 스마트폰 LG 롤러블이 2021 CES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가로로 펼쳐진 스마트폰의 상단 부분이 올라가면서 화면이 확대되며 마지막에 롤러블폰의 화면이 원래 크기로 돌아갑니다.

 

오포 롤러블 시연 영상

작년 중국 스마트폰 기업 오포가 롤러블폰 시연 영상을 공개했지만 LG 롤러블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할 것이 분명하며 출시 시기는 빠르면 3월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 롤러블폰

LG전자는 지난 11일 오후 10시에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1의 ‘LG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LG 롤러블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LG 롤러블폰 컨셉

이와 관련해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LG 롤러블은 화면이 미끄러지면서 디스플레이 크기를 확장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다른 회사들도 롤러블폰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고 오포는 확장 가능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갖춘 콘셉트 기기도 시연했으나 아직 실험 단계를 넘어서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LG 롤러블폰 컨셉

폰아레나는 출시 시기를 3월로 예상하며 LG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는 삼성전자, 화웨이와 다른 노선을 개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 롤러블폰의 출시를 올해 1분기로 예측하며 LG 롤러블은 마치 태블릿과 같은 기기이나 휴대성과 관리가 편리한 스마트폰 크기로 축소된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화면은 오른쪽 안팎으로 슬라이드 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갤럭시 Z 폴드 2처럼 물리적 부피를 추가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원하는 롤러블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특히 LG 롤러블이 폴더블폰에서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주름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지만 다만 내구성에 대한 의문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LG 롤러블폰 컨셉

다른 IT 매체 엔가젯도 LG 롤러블의 디스플레이가 기존의 많은 폴더블폰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달리 주름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엔가젯은 중국 오포와 TCL도 롤러블폰 개발을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에 제품이 출시 가능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 기업의 개발 속도를 감안할 때 올해 후반기 롤러블폰이 출시되며 LG 롤러블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롤러블 기기는 폴더블 기기와 더불어 향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스펙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LG 롤러블의 공개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 롤러블 스마트폰용 에뮬레이터를 공개하며 롤러블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앱의 개발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LG 롤러블로 추정되는 에뮬레이터에 따르면 기기의 화면을 펼치기 전에는 6.8인치 크기에 1080 X 2428의 화면비이며 이를 펼치면 7.4인치 1600 X 2428 화면비로 확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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