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차세대 CPU 로켓레이크는 올해 출시가 될 것이 확정적입니다. 상반기 중으로 출시된다는 보도가 많았으며 이번에 기가바이트의 홈페이지 뉴스에서 3월 출시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가바이트는 PCIe 4.0을 갖춘 모든 Z490 마더보드가 인텔의 11세대 로켓레이크 CPU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용자는 F20 바이오스를 설치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며 부가된 설명으로 로켓레이크 출시를 알린 것입니다.
공식 뉴스에서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의 출시는 2021년 3월로 언급했기에 여러 루머들로 전해지던 4월 출시는 말 그대로 루머로 그칠 것입니다.
로켓레이크를 상반기 출시하고 하반기 12세대 엘더레이크 CPU를 출시할 수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출시 시기를 되도록 앞당기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는 새로운 사이프레스 코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지만 기가바이트는 PCIe 4.0 지원과 함께 이전 세대 CPU와 동일한 아키텍처도 사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현재 기가바이트 Z490 마더보드를 소유한 사람들은 성능 개선과 업그레이드라는 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기가바이트는 마더보드에 대한 바이오스 검증을 거쳤으며 다른 Z490 마더보드에 대한 검증도 진행해 전체 라인업이 인텔 11세대 로켓레이크와 PCIe 4.0을 지원합니다.
또한 Resizable BAR 옵션을 10 세대 및 11 세대 CPU를 실행하는 모든 Z490 및 H470 마더 보드에 추가했습니다. Resizable BAR의 장점은 게임하는 동안 CPU 및 VGA 메모리의 대역폭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은 GDDR6 그래픽 메모리 속도를 높여 CPU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려면 Z490 마더보드 사용자는 최신 바이오스 및 VGA 카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1월 12일 CES에서 정확한 출시일과 상세한 사양 등의 정보가 확인될 것이므로 발표를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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